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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만과 편견> 운명은 사랑을 따라 변한다

by 원브로 202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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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만과 편견>은 제인 오스틴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영국 영화로 2006년에 개봉하였습니다. 19세기 영국의 상류층 사회을 배경으로 원작 소설의 드라마틱하고 로맨틱한 스토리를 더욱 세련되고 현대적으로 풀어내어, 현재에 모든 남녀들이 공감할수 있는 사랑이야기로 만들었습니다. 오만과 편견으로 관객들에게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합니다.

 

 

-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뛰어난 작품성

제 63회 골든 글로브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언론의 찬사를 받은 뛰어난 작품성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시대적인 배경과 사랑이야기, 인간 관계와 감정 표현 등이 섬세하게 표현되었고, 19세기 상류층 사회에서의 인간관계와 상류층 내부에서의 계급 갈등, 이를 둘러싼 오해와 편견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시대적 배경이 잘 반영된 의상과 배경, 섬세한 연출과 조명 등이 작품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또 배우들의 연기력 역시 뛰어나며, 인간 관계와 감정을 묘사하는 데 있어서 자연스러움과 감동을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하여 원작을 뛰어넘는 훌륭한 영화로 탄생시켰다고 극찬받았습니다.

 

- 뛰어난 연기력의 키이라 나이틀리

키이라 나이틀리는 엘리자베스 베넷 역할을 탁월하게 소화하여, 인물의 개성과 매력적인 면모를 극적으로 그려내었습니다. 특히, 엘리자베스와 미스터 다시의 스파크리한 대화와 감정선을 표현하는데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으며, 이를 통해 엘리자베스의 자존심과 사랑을 향한 갈망을 더욱 부각시켰습니다. 그녀의 연기는 더불어, 영화 전체적인 분위기와 미국 대영국 시대적 배경 속에서의 인물 상호작용에서도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녀의 연기는 영화의 전반적인 퀄리티를 높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고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 주연상 후보를,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 주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 엘리자베스와 다아시의 사랑

엘리자베스 베넷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믿는 자존심 강하고 영리한 소녀로 상류층 여성의 전형적인 모습과 다르게 독립적이며 '베넷가'의 다섯자매 중 둘째입니다. 다아시는 부유하고 명망있는 상류층 집안 출신이며, 이들은 엘리자베스와 그 가족을 보다 낮은 계급으로 여기며 상대방을 깊게 경멸합니다. 다아시는 친구 빙리와 여름동안 대저택에 머물게 되고, 대저택에서 열리는 댄스파티에서 엘리자베스와 다아시는 서로에게 눈을 떼지 못합니다. 다아시는 아름답고 지적인 그녀의 매력에 빠져 들었고, 폭우가 쏙다이전 날 비바람이 몰아치는 언덕에서 마음 속에 담아둔 사랑을 그녀에게 고백하게 됩니다. 결국 서로 마음을 열어가며 서로에게 이끌리게 됩니다. 하지만 상류층 사회에서는 결혼은 부모님의 승인이 필수적이었고, 다아시는 이미 약혼자가 있었으며, 엘리자베스와 다아시의 결혼은 계급적인 갈등과 가족의 반대로 인해 어려워집니다. 이후 다아시와 엘리자베스는 다시 만나 사랑을 되찾게 됩니다. 한편, 엘리자베스의 가족 중 한 명인 미스 베넷은 부유한 남자인 미스 빙리의 주목을 받으며, 둘의 이야기도 함께 전개됩니다.

 

- 영화에서 말하는 '오만과 편견'은?

주인공인 엘리자베스와 다아시가 서로에게 갖는 첫인상에서 비롯된 오해와 편견을 의미합니다. 서로를 오해하고, 오만하고 거만한 인상을 갖게 되었는데 오해와 편견이 서서히 해소되면서 그들은 진정한 사랑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사랑과 인간관계에서 오해와 편견이 어떻게 문제를 야기할수 있는지 다루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가 자신의 편견을 극복하고, 사랑과 인간관계를 더욱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원작 소설을 뛰어넘는 이 영화는 현대 사회에서도 지금까지도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원작 소설에서의 재미와 감동을 충분히 전달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느끼게 해주며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다루고 있는 여성의 권리와 자유, 그리고 사랑과 결혼에 대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또 영화 속 등장인물들이 모두 개성적이고 매력적으로 서로 다른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인간관계를 생생하게 그려내어 관객들의 공감과 감동을 자아내어 다양한 세대와 연령층에서 여전히 사랑받고 소통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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