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긴 어게인>은 2014년에 개봉한 존 카니 감독의 작품으로 <원스>라는 영화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그가 스토리와 음악을 조화롭게 연출하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영화입니다. 존 카니 감독의 작품은 대부분 음악과 연결된 이야기를 다루는데 인간적인 삶과 감정들을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잘 발휘하여 연출하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뉴욕 곳곳의 거리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선율 안에 예술의 혼을 담아 더욱 탄탄하게 업그레이드 된 스토리로 더욱 몰입하게 합니다.
- 음악으로 표현한 자신의 경험
존 카니 감독은 과거에 자신이 속하였던 밴드에서 벌어진 일들을 바탕으로 <비긴 어게인> 영화를 기획하였다고 합니다. 그의 음악계에서의 경쟁, 그리고 감정적인 충돌 등을 작품에 반영하였으며, 특히 그의 감각적인 연출로 이를 더욱 극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또한 그의 작품에서는 인간의 삶과 감정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는 것이 특징으로, 그가 경험한 것들을 더욱 생생하게 그려냈습니다. 존 카니 감독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작품에 진실성과 감동을 더해준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관객들에게 다양한 감정과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 다양한 배우와 아티스트 출연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과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하여 최강 라인업을 완성,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음악을 포기하고 싶어하는 그레타 역을 맡은 키이라 나이틀리(Kiera Knightley) 배우, 댄 역을 맡은 마크 러팔로(Mark Ruffalo) 배우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호크아이 역할로 유명한데 이번 영화에서 음악 프로듀서인 댄의 역할로, 그레타와 함께 음악적인 성장을 겪으며 감동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데이브 역을 맡은 애덤 리바인(Adam Levine)은 미국에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이자, 말린 5(Maroon 5)의 보컬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로 <비긴어게인>에서는 팝스타 역할로, 뛰어난 노래실력을 선보였습니다. 스티브 역을 맡은 제임스 코든(James Corden)은 코미디언이자, TV 프로그램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의 호스트로 유명합니다. "비긴어게인"에서는 스티브라는 이름의 음악 비디오 감독으로, 유쾌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 외에도 마릴린 마슨, 케이트 낸, 윌리엄 텔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음악공연장면에서 나오며, 작품에 특별한 분위기를 더해주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배우들과 아티스트들을 한자리에 모아 놓아 환상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낸 팀워크로 영화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습니다.
- 음악을 통해 꿈을 찾아가다
그레타는 전 남자친구 데이브와의 이별의 상처와 실패한 싱어송라이터로 뉴욕으로 오게 됩니다. 그녀의 친구 스티브의 소개로 음악 프로듀서 댄과 만나게 되는데 댄은 그녀의 목소리와 노래에 감명을 받아 함께 음악을 만들어보자고 제안을 하게 됩니다. 그레타는 댄과 함께 자신의 노래를 녹음하고 음악 비디오를 찍으며, 뉴욕의 거리를 배경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만들어갑니다. 댄과 함께 음악을 통해 서로의 삶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의 꿈을 다시 찾아가게 되지만 그레타와 댄이 만든 음악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녹음한 음반을 선보일 적에도 많은 음반사들이 그녀의 노래를 거절하며, 미디어에서 관심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열정적인 음악이 끝내 세상을 뒤흔들고, 다양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성공을 거둡니다. 결국 그들은 음악을 통해 자신만의 성장과 성공을 이루어가는데 성공합니다.
꿈을 포기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꿈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격려합니다. 자신만의 음악으로 여러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을 주며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두 주인공이 서로 도우면서 음악을 만들고, 서로의 삶에 대해 이해하며 성장하는 과정, 여러 아티스트와 함께 음악을 만들어 내면서 보여주는 협력과 우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여러번 실패하고 좌절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극복하고 꿈을 이룰수 있다는 메세지를 주는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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